2010년 1월 19일 화요일

손수제작물 (UCC, UGC)의 정의 - 위키피디아 인용

 요즘 인터넷에서 개인이 올리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되는 많은 동영상에 대하여, 유투브(YouTube)와 UCC 등의 용어들이 함께 사용되고 있다. 특히 Daum(다음)이 제공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Daum UCC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써, 국내에서는 UCC가 유투브(YouTube)와 함께 동일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언급된 UCC의 정확한 의미는, 손수제작물(製作物, UGC: User-Generated Contents/UCC: User-Created Contents/CGM: Consumer-Generated Media), 즉 일반인이 만든 동영상, 글, 사진 따위의 제작물을 가리킨다.

 

  '손수제작물'이라는 용어는 UGC를 국립국어원에서 순화한 말로,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UCC라고 한다. 초기에는 인터넷 업계의 마케팅 용어로 사용되던 것이 2005년부터 웹 2.0과 함께 널리 사용되었다. 타임지에서는 2006년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을 'You'(당신), 즉 손수제작물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로 지칭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손수제작물보다는 UCC라는 약칭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 포털 다음(Daum)의 UCC 론칭으로 인해 널리 알려졌고 당시 다음의 판촉이 동영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2006년, 구글의 유튜브 인수 등으로 인해 'UCC=동영상'이라는 인식이 널리퍼졌다. 손수제작물이 디지털 기기의 보급과 인터넷 인프라의 강화로 인해 확산이 가속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한국 내에서는 동영상만이 손수제작물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이런 경향 덕분에 한국에서도 다음 UCC를 비롯해 엠군, 판도라TV 등의 동영상 UCC 사이트가 생겨났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향은 손수제작물이 동영상만이라고 일반인들이 인식하게 되어 동영상 콘텐츠 외의 손수제작물(텍스트, 오디오, 이미지)는 등한시 되고 있다.

 

 현재는 Daum UCC라는 서비스를 폐지하고, 대신에 Daum tv팟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UCC 본래의 의미를 살리는 차원에서 우리들의 UCC 세상 사이트를 오픈해 놓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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